이번 캠페인은 금융 사기로부터 정보와 재산을 지키고 사기 자체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금융 사기 중 가장 피해가 큰 피싱, 스미싱, 파밍 등의 금융 피해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대증권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의 금융 피해 사례를 각각 '팔랑귀편' '에프엠편' '까막눈편' 등 3가지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해 유투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 했다. 해당 동영상들은 1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일상적인 금융 피해 에피소드를 온라인 영상과 캠페인송으로 알기 쉽게 소개해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채널로의 확산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증권은 앞서 지난 2012년 6월 '2012 Olla! 희망캠페인'과 2013년 1월 '2013 able 나눔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손호영 현대증권 온라인기획부장은 "'2014 able 새금융캠페인'을 통해 각종 금융사고에
'2014 able 새금융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afecampaign.co.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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