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해 이주를 거부해온 주민들이 다음달 말까지 이주하기로 정부와 최종 합의했습니다.
정부와 이곳 주민들은 오늘(13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제12차 협의회에서 이주민 생계지원과 팽성읍 송화리와
합의 내용에 따르면 주민들은 노와리와 송화리 2곳에 조성될 이주단지 중 희망하
는 지역으로 이주하고, 이들에게 제공될 이주 택지는 노와리의 경우 평당 40만원대, 송화리 90만원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