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 과 외국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대량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2.27p(▼4.75p, -0.24%) 코스닥은 562.11p(▲0.07p, +0.01%)를 기록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국내 최대 편의점 업체 BGF리테일이 6만4000원(▼1500, -2.29%)으로 하락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8250원(▲250, +3.13%)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과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각각 1만3800원(▲50, +0.36%), 2만6250원(▲250, +0.96%)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8100원(▲1100, +6.47%)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6700원(▲100, +1.5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8750원(▼1750, -4.32%)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고,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1만1150원(▼200, -1.7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반도체 관련 주로 연성인쇄 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9750원(▲1250, +14.71%)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로 강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시스템 통합솔루션 업체 태진인포텍은 2250원(▼100, -4.26%)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이 6150원(▲150, +2.50%)으로 올랐고, 자동차 부품업체 세원테크와 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이 각각 3400원(▲100, +3.03%), 1만2900원(▲200, +1.57%)으로 상승했으며, 국내 개인 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2650원(▲150, +1.20%)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7만9750원(▼750, -0.93%)으로 5거래일째 내림세가 지속됐고, 금속 절삭 가공 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250원(▼150, -1.79%)으로 다시 하락 반전 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2750원(▼100, -3.51%)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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