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돌풍이 불면서 항공기 40여편이 잇따라 결항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도 항공관리과 등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 25분 제주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대한항공은 이어 제주상공의 기상이 호전되지 않자 김포 출발 4편과 김해 출발 2편 등 10편을 잇따라 결항처리해 오늘(13일) 오후 제주 노선에 예정됐던 왕복 23편의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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