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올림픽 공식후보지를 둘러보고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평창 실사에 들어갑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민의 따뜻한 환영 속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 도착한 실사단은 17일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을 돌며 시설 등을 점검하고 18일 낮 다음 실사지인
실사기간 강릉과 정선 등에서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환영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기후조건이 개최지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자크로게 IOC위원장의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환영행사 내내 눈이 내려 큰 기대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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