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 후보가 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1차관과 황영기 현 우리금융 회장, 전광우 전 우리금융 부회장 등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 서울 신라호텔에서 5명의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끝내고 박 전 차관 등 3명을 재경부에 추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재경부는 청와대와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쳐 이달말쯤 최종 후보를 선임해 회추위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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