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1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52주 신고가가 연일 경신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5분 현재 한샘의 주가는 전일대비 2.88% 오른 8만94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샘은 이날 장중 9만6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지난 15일 공정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잠정)을 발표한 한샘은 이전부터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한샘의 1분기 매출은 2878억7400만원, 영업이익은 224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6%, 39.8% 늘어난 규모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규모를 봤을 때 성수기
박 연구원은 또 "가구·내구재 소비 회복 사이클과 가구 소비의 브랜드화,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 영업력 확대 등으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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