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수송버스를 겨냥한 폭탄공격이 이란 남동부 국경 부근인 자헤단 시내에서 발생해 버스 승객 11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
이란학생통신은 목격자의 진술을 인용해 승객을 태우고 지나가던 버스를 폭탄 장착 소형차가 앞지른 뒤 버스 앞을 가로 막고, 곧바로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사상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란 당국은 용의자 5명을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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