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머니쇼'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얻어낼 자리를 제공한다. 총 32개 재테크 강의가 진행되는 이번 서울머니쇼에서는 특히 내로라하는 자산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 리서치센터장, 프라이빗뱅커(PB) 등 14명이 모여 주식 투자와 관련한 5개 특강을 연다.
가장 이목을 끄는 증권 관련 세션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위정환 매경 증권부장의 비밀노트-최고 펀드매니저의 올해 증시 투자비법'이다. 위 부장과 함께 박건영 브레인자산운용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허필석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 등 한국 대표 펀드매니저들이 90분간 토론한다. 특히 투자 전략을 세울 때 가치주와 성장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두고 맞짱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MBN 간판 앵커인 장광익 부장은 같은 날 '장광익의 돌직구, 증시 대예측-올해 주가 어디까지 갈까'라는 주제로 참석자들 앞에 선다. 이 특강에는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윤지호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이 함께한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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