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부회장에 이기연 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선임

여신금융협회는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부회장은 1958년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인성고(광주광역시)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했으며 금감원에서는 법무실장, 소비자서비스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은행·중소서민 감독담당 임원을 역임한 만큼 업계의 소통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