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 효과로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8포인트(0.19%) 오른 2008.10을 기록 중이다. 2010.06포인트로 개장한 이후 2013.09포인트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으 줄어들고 있는 상황.
개인은 153억원, 기관은 122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26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이 오르고 있으나 현대차, 현대모비스, NAVER, 한국전력, 삼성생명, SK텔레콤, 현대중공업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2.34포인트(0.41%) 오른 573.3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 역시 외국인만 2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과 4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동서, 차바이오앤, 씨젠, 메디톡스가 상승하고 있으나 CJ오쇼핑, CJ E&M, 에스엠, 다음, 성우하이텍은 약세다.
한편 전일 뉴욕 증시는 1분기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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