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이 매도물을 쏟아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 코스피는 2,003.37p(▼3.85p, -0.19%) 코스닥은 565.47p(▼5.51p, -0.97%)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BGF리테일이 6만2750원(▼1250, -1.95%)으로 하락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도 1만3000원(▼700, -5.11%)으로 사흘연속 밀려났지만,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과 1만원(▲100, +1.01%),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9000원(▲650, +2.29%)으로 동반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4만8000원(▼2750, -1.82%)으로 하락했고,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도 1만7150원(▼350, -2.00%)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지만,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6950원(▲50, +0.72%)으로 5주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고, 반도체 세정 장비업체 세메스가 18만2500원(▲2500, +1.39%)으로 올랐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44만4000원(▼7500, -1.66%)으로 하락한 반면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9500원(▲250, +0.64%)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3250원(▲750, +6.00%)으로 급등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3400원(▲350, +2.68%)으로 상승전환 했고, 진단기기 전문 업체 바디텍메드와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4650원(▲50, +1.09%), 2만2400원(▲400, +1.82%)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2만1050원(▲250, +1.20%)으로 올랐다.
그 밖에 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이 1만4000원(▲600, +4.48%)으로 이틀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고,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850원(▲1150, +11.86%)으로 급등했으며,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JB우리캐피탈이 4600원(▲250, +5.75%)으로 반등했고, 평판 디스플레이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4570원(▲220, +5.06%)으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프로셀제약이과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760원(▼60, -7.32%), 6900원(▼200, -2.82%)으로 사상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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