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5일 원·달러 환율이 수급 소화하며 1030원 중후반대의 좁은 박스권에서 거래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으로 1040원대 상단이 막히는 흐름을 보일 것
"이라면서 "1030원 초중반 부근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험요소 재점화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에 따른 북한 위험 경계감에 하단이 지지받으며 좁은 박스권에서 수급 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상 레인지로는 1033.0~1042.0원을 예상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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