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고속도로 비교적 원활...오후 정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소통 상황은 아직까지 원활합니다. 하지만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는 12시 이후부터 정체구간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 버블세븐·재건축 약세 지속
이번주 버블세븐 7개 지역 가운데 5곳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고,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값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 노 대통령 "대북 지원, 남는 장사"
노무현 대통령은 대북 지원에 대해 퍼주기라는 비난이 있지만, 결국 우리에게 득이 될 것이라며 대북지원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평창 실사 마지막...VIP 총 출동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현지 실사단이 오늘 평창에 대한 마지막 실사를 벌입니다. 평창에는 정·재계 VIP들이 총출동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열을 올렸습니다.

▶ "금감원 직원 제이유 금품 수수"
제이유그룹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금융감독원 직원이 제이유그룹 측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신세계 아울렛 급제동...편법논란
오는 6월 개점 예정이던 신세계 여주 아울렛 사업이 편법 논란에 휩싸이며 승인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 OECD "부동산 규제 지나치다"
OECD가 우리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지나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도 부동산 가격 급등에 대해 공급 위축을 예상하지 못한 정책 실패라고 인정했습니다.

▶ 미 의회 첫 일본군 위안부 청문회
미국 의회에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문제와 관련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2차대전 당시 종군위안부로 강제 동원됐던 피해자들도 직접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