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감도 있지만 이번주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이번주 증시 전망, 김선진기자입니다.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있지만 사상 최고치 돌파를 위한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2월 주식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이번주도 지난 주 만큼의 상승은 아니겠지만 조금씩 저점을 높여 나가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김중현 / 굿모닝신한증권 과장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특정업종에 집중되고 있고 지난주 상승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이번주는 견조한 흐름은 유지하겠지만 상승 강도는 지난주보다 약화될 것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 이번주 시장의 방향성도 외국인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오성진 / 현대증권 팀장 -"미국의 긴축 우려 완화감이 세계 증시를 이끌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이 이번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특히 외국인의 방향에 따라 장세 강도가 결정될 것이다."
특히 이번주 국내에서는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기 때문에 일본의 금리 인상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인터뷰 : 김중현 / 굿모닝신한증권 과장 -"최대 변수는 역시 일본의 금리 인상 여부가 될 것이다. 일본의 엔케리 트레이드 동향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둘러싸고 글로벌 증시가 촉각을 곤두세울 것이다."
2월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종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이 선호하는 금융과 화학, 철강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호전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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