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시즌 세번째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닛산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곁들이며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최경주는 공동 19위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죠프 오길비와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됐습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필 미켈슨은 기복이 심한 경기로 2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파드리그 해링턴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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