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은 1만7438가구로 작년 9853가구에 비해 77%나 늘었다. 1분기 인허가 실적도 작년 2만8279가구에서 올해 4만1854가구로 48%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는 작년 3월 5341가구에서 올해 1만1787가구로 2.2배로 늘었다. 인천도 지난해 3월에는 385가구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392가구로 260% 증가율을 보였다. 서울은 4127가구에서 올해 4259가구로 약간 늘었다.
반면 지방은 2만1531가구로 작년 2만198가구에 비해 6.6% 정도만 증가했다.
3월 준공실적은 전국 2만7358가구로 전년 동월 대
수도권은 서울지역 세곡2지구 2374가구 등 대규모 준공 영향으로 48% 증가했다. 지방은 대전 도안신도시(957가구), 경남 감계도시개발지구(1779가구) 등 대전,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35.8% 늘어났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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