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레빈 미 상원 군사위원장은 2.13 북핵 합의를 진전이라고 평가했지만 고농축우라늄 등 핵심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레빈 위원장은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아직 우라늄에 관해선 모르고 그 비밀 프로그램에 대한 약속을 받아내지 못했다고 말하고 북한이 이미 보유한 핵무기 처리 문제도
차기 대선 도전을 선언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ABC 방송 인터뷰에서 2.13 합의에 문제가 있음을 안다며, 국제원자력기구가 철저한 사찰을 통해 북한의 기만을 막지 못한다면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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