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이 실적 부진 여파로 개장초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에스맥은 전일 대비 9.27% 내린 9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스맥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8억52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스마트폰 모델의 터치패널 공급은 늘지 않고 태블릿PC 모델의 수율 개선 속도도 느리게 나타나 에스맥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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