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이틀 연속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후 12시 55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 대비 6.19% 내린 98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9760원 이후 거래일 기준 16일 만에 다시 1만원을 밑돌고 있는 것.
쌍용차의 약세는 올해 판매목표 대수를 축소 조정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8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
내수 판매 목표는 6만9000대를 유지했지만 해외 판매 목표치를 9만1000대에서 8만1500대로 줄였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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