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172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2480억2800만원을, 순이익은 29% 오른 121억8000만원을 올렸다.
한편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이 2700억원을, 영업이익이 2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반도체 측은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성수기 진입, TV 시장 성장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조명 제품 비중 증가, 원가 절감 등의 잉유로 수익성이 안정화돼 영업이익도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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