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12,500 ▲300)이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지난 2012년 6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현대중공업 계열 국내 4위 정유사 현대오일뱅크(14,750 ▲250)와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14,700 ▲20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2,600 ▼100)는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23,200 ▲2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3,000 ▼200)와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7,500 ▼75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900 ▼100), 탈질촉매제품 전문업체 나노(10,000 ▼1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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