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중구청이 상호 점유 또는 사용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한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대전시와 중구청이 교환계약을 체결한 공유재산은 중구청 소유인 중구 안영동 71-2번지의 4,749㎡와 대전시 소유인 중구 목달동 444-1번지 외 1필지 7,076㎡로서 각각의 재산가액은 약 14억 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환 체결된 재산은 효(孝) 문화진흥원 건립 부지로 앞으로 효(孝)문화진흥원 건립에 따른 업무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구청은 지역주민
시는 앞으로도 점유와 소유가 일치하지 않는 재산을 발굴해 국가 또는 자치구와 상호 교환을 추진할 계획이며, 교환된 재산의 용도에 맞도록 재산관리관을 지정해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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