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에 회사에서 추가로 매칭한 금액으로, 기부금의 세부적인 기부절차와 용도는 추가적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와 임직원 일동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넋을 기리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고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