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성수기 진입으로 2분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일 "자동차는 북미 신규고객사 향으로 물동 증가가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미국시장 개화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진 가정용 미드로우파워 시장에서도 메이저 유통채널(월마트, 이케아, 홈디포)을 통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같이 내다봤다.
이어 그는 "IT는 계절적 수요증가로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구조적으로 감소하는 시장 특성상 마진의 획기적인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그러나 상대적으로 고마진이 가능한 태블릿은 주요 고객사 출하량 증가 효과로 IT용 패키징 업황 둔화 효과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공급과잉률은 2011년을 고점으로 지금도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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