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15,400 ▲700)이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9,300 ▲150)과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12,600 ▲100)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6,400 ▲200)와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14,600 ▲100)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2,800 ▼200)와 지난달 현대엠코와 합병을 완료한 현대엔지니어링(425,000 ▼13,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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