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6자 외교장관 회담과는 별도로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내외신 정례 브리핑에서 "9.19 공동성명 이행 초기 조치 후 6자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착실한 이행을 위한 정치적 환경
송 장관의 발언은 3월 19일 열리는 차기 6자회담에 이어 4월 중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6자 외교장관 회담 이후 한국전쟁 당사국인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 4개국 고위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별도 회담의 개최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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