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15,700 ▲300)과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25,500 ▲500)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2012년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3,500 ▼100)와 지난 29일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동부그룹 계열 생보사 동부생명(10,750 ▼250), 현재 공모 진행중인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61,500 ▼1,000) 등은 약세를 나타냈고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12,500 ▼1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JB금융지주 산하 여신전문업체 JB우리캐피탈(4,900 ▲300)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14,200 ▲450),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4,000 ▲250),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6,500 ▲10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13,900 ▼700)와 금융 IT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4,250 ▼150),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3,600 ▼100),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8,000 ▼200),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1,300 ▼2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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