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진건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다음으로 진행하는 신도시 규모의 사업지구로 남양주시 도농동, 지금동, 가운동, 이패동 일원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약 8만명, 3만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다산진건지구 B2블록은 74∼84㎡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118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와 초중고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양주 다산진건지
롯데건설 관계자는 “향후 LH공사, 경기도시공사 및 인천도시공사 등에서 추가로 공모가 예정되어 있는 민간참여 공동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