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정부의 잦은 부동산 대책 발표가 문제로 지적되자 이같은 논지를 폈습니다.
이 장관은 또 대책이 많이 나왔다고 비판하기 보다는 대책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정책 기조가 바뀌는 것이 아닌지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국내 부동산시장을 '중병에 걸린 환자'에 비유하면서 대책은 환자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처방과 같다며 한 두 개 대책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대책을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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