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25,000 ▼500)와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28,500 ▼500)가 약세를 기록했고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12,400 ▼1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4,900 ▲100)이 강세를 기록했고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15,700 ▲100)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힌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210,000 ▼15,000)는 폭등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1,050 ▲50)와 연내 특례상장에 재도전할 예정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5,150 ▲15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7,000 ▲10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13,500 ▼400)와 JB금융지주 산하 여신전문업체 JB우리캐피탈(5,000 ▼1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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