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집행임원 25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1일 김원규 사장 주재로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사장과 감사를 제외한 집행임원 25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김원규 사장과 이선재 감사는 6월 말 주총에서 재선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사표 제출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집행임원 일괄사표 제출은 이번주에 진행될 예정인 임직원 희망퇴직 신청에 대한 고통분담 차원이다. 우리투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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