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노무현 대통령과 국무위원, 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일자리 보고회'를 갖고 재정투입을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9만개를 새로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경우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생기는 것을 포함해 연간 20만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가 올해 추가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감면해주고 이런 기업에 내는 기여금은 손비로 인정해줘 기부기업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사회서비스 일자리란 가사와 간병 등 복지증진 등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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