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사흘째 상승하며 196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964.94p(▲8.39p, +0.43%) 코스닥은 551.40p(▲1.21p, +0.22%)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전환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300원(▲150 +1.48%)으로 또 한차례 신고가를 경신했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도 1만2500원(▲100 +0.81%)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와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이 각각 2만8250원(▼250, -0.88%), 1만5000원(▼200, -1.32%)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21만원(▲5000 +2.44%)으로 반등했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050원(▲100 +1.44%)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이 2만7000원(▲1500 +5.88%)으로 급등하며 삼성 계열 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4만원(▲15000 +3.53%)으로 상승전환 했고, 현대중공업의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과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4만8000원(▲1000 +2.13%), 1만5000원(▲250 +1.69%)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5500원(▲350 +6.80%)으로 급등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과 유세포 분석 제공 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1만4400원(▲200 +1.41%), 5400원(▲200 +3.85%)으로 강세를 나타냈지만,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8500원(▼500, -1.28%)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4050원(▼150, -3.57%)으로 14거래일째 하락세가 지속됐고,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 마이다스아이티가 2만2500원(▼500, -2.17%)으로 내렸으며,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4250원(▼50, -1.16%)으로 이틀 전 상승 분을 다시 반납했다.
하지만 SI업체 LGCNS가 1만6750원(▲1050 +6.69%)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로 올랐고, 경영자문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0만3500원(▲2500 +2.48%)으로 신고가 랠리 중이며,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1만4350원(▲300 +2.14%)으로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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