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다음달 초 뉴욕을 방문해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2.13 핵 합의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이 2달 안에 핵 폐기 초기 이행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완전한 핵폐기 의지를 보일 경우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나 부시 전 대통령이 북한을 전격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중
한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달 초 미국을 방문해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할 계획이고, 존 네그로폰테 신임 국무부 부장관이 도쿄와 베이징, 서울을 차례로 방문, 북핵 문제를 집중 협의할 예정이어서 핵 합의 이행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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