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2차 아이파크의 전 세대는 전용면적 75㎡로 구성된 틈새상품으로 공급된다. 85㎡ 주택형을 선호하는 실수요 고객들의 분양가 부담이 큰 것을 고려해 실속형 평면 설계를 선보인 것. 서천2차 아이파크의 단일평형인 75㎡는 알파룸과 같은 서비스 면적은 늘리고 수납공간은 최대한 확보해 실제 거주공간은 85㎡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먼저, 총 세대수의 67%에 달하는 193세대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으며, 알파룸을 통해 주방을 넓히거나 각종 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침실 사이와 침실과 거실 간에 가변형 벽체 2개를 각각 적용해 거실을 넓히거나 침실을 합칠 수 있게해 3~4인 가족에 적합하다.
나머지 96세대는 타워형 3베이로 안방 내에 알파룸을 제공해 넓은 침실 공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주방과 거실이 양 옆으로 트여있어 부부가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젊은 부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됐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등으로 자동차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단지 뒤쪽에 위치해 도보로 오갈 수 있는 위치다. 단지 바로 앞에 개교를 마친 서농초등학교가 병설유치원을 운영한다.
아울러 2.7㎢에 달하는 서천둘레길과 매미산 등산로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 주요
지하3층, 지상13층, 6개동, 총 289세대로 구성된 서천2차 아이파크의 준공예정일은 2016년 3월로,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하며 오는 23일 오픈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