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은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가 현재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있는 물량을 분양 중이다.
청라더샵레이크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인식돼 청약일 당시 완판이 되었던 단지다. 뿐만 아니라 로얄층의 경우 1억원 중반대의 웃돈이 형성되기도 했었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지하1층~지상58층, 총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약 70만㎡ 규모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해 대부분 세대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공원은 레저·전통·예술·생태 등 공간으로 구분되며 폭 10m,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길이 4.5km의 산책로로 연결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및 서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일산신도시와 광교신도시의 경우를 보더라도 중앙호수공원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 시세가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졌다.
대형 욕탕 및 건식·습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이 설치됐으며, 스크린골프장·골프연습실·휘트니스센터 등 운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문고·키즈룸·독서실·스트레스 해소방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단지 조경도 잘 갖춰져 있다.
건폐율이 8.98%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녹지율이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원, 대지예술원, 야생초화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3곳과 웰빙․ 멀티정원을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내에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단지 조경의 백미로 남이섬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물소리와 음향시스템을 접목시킨 음악커널(수로)이 설치돼 이색적인 보행로를 조성했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지난해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가 오픈을 했고, 올해 CGV 및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입점할 예정이다.
교통 또한 편리해졌다. 작년 6월 개통한 안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 됨으로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올 6월 이후에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사 개통이 예정돼 있어, 현재 운영 중인 청라 BRT(간선급행버스)와 함께 서울 출퇴근이 한결 수월 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추가 공급물량이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이에 반해
현재 100~137㎡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장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 1566-6547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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