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이 30%에 육박하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첫 보고 지역인 중동을 넘어 미국에서 환자가 발견됨에 따라 백신, 마스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즌 10시 11분 현재 고려제약은 8.57%, 이-글 벳은 13.40% 상승하고 있다. 제일바이오는 14.81%, 중앙백신은 9.70%, 대한뉴팜은 8.22% 오르고 있다. 마스크 관련주인 오공은 6.22%, 웰크론은 3.01% 강세다.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급성 호흡기 증후군 유발 바이러스다. 치사율이 30%에 육박해 전세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특히 미국에서는 1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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