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6일 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 중후반으로 저점을 높인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1030원선에서 대기 중인 네고물량(달러 매도)에 최근 이어진 외국인 투자자 주식순매수의 영향으로 상단이 제한돼 다소 무거운 흐름이 이어갈
이어 외환당국의 시장 모니터링 강화 및 환율 급락에 따른 우려로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1020원 중후반으로 저점을 높인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레인지로는 1024.0~1034.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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