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고객의 목소리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전담조직 '소비자보호센터'를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소비자보호센터는 영업, 보상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VOC(Voice of Customer : 고객의 목소리) 처리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부실 대응을 예방하는 조직이다.
현장 밀착형 업무지원을 위해 기존 본사 조직을 확대해 전국 5개 권역(서울지역 강남, 강북, 강서, 부산·대구,
이를 통해 그동안 민원· VOC의 처리 지연에 따른 고객 불만이나 불필요한 추가 조사 등으로 인한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삼성화재는 기대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