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로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강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5.14p(▲1.70p, +0.08%) 코스닥은 546.81p(▼10.78p, -1.93%)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1만2650원(▲100 +0.80%)으로 상승했으나,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4850원(▼150, -0.60%)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도 2만5000원(▼250, -0.99%)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하락폭이 깊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0만원(▲15000 +3.09%)으로 6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지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현대차 계열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8550원(▲150 +1.79%)으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800원(▲400 +5.41%)으로 급등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8250원(▲150 +0.83%)으로 사흘 만에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국내 개인정보 DB 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4850원(▲450 +3.13%)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마이다스아이티와 알티베이스가 각각 2만3000원(▲600 +2.68%), 4900원(▲100 +2.08%)으로 상승했으나, 미들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4400원(▼300, -2.04%)으로 하락 전환 했다.
의약 관련 주로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이 7750원(▲200 +2.65%)으로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고, 의약품 개발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씨트리도 5950원(▲150 +2.59%)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와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5900원(▲450 +8.26%), 2900원(▲300 +11.54%)으로 급등했다.
그 밖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6000원(▼2500, -6.49%)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으나,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2만5000원(▲2000 +8.70%)으로 6거래일 연속 급등 기록을 세우며 52주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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