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횡령·배임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실 관련 징후가 있는 기업들에 대한 시장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횡령·배임 발생 건수는 2005년 17건, 16개사에서 지난 해 21건, 20개사로 증가한 데
횡령과 배임 사건이 발생한 기업은 대표이사와 최대주주 변경 횟수가 최근 2년 동안 시장 평균과 비교해 3배 이상 많고, 기업 실적도 대부분 적자가 발생했으며 공시 후 주가도 하락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