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아파트 20% 주인 교체...하락세 지속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5채 가운데 1채는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10월 이후 평당 100만원 가량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3월부터 주택대출 규제 강화 시행
다음달부터 투기지역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아파트의 담보대출 때 소득수준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지는 총부채상환비율 규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 세금 탈루 자영업자 2천억원 추징
국세청이 300여명의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모두 2천억원의 세금을 추징하고 3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한나라당 '검증논란' 법정 다툼
김유찬씨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의 '위증교사' 논란이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전망입니다.

▶ "10명 중 4명 일자리 6개월 미만"
15세 이상 인구 10명 가운데 4명은 일년 중 구직기간이 6개월을 넘어 실제 취업 기간보다 긴 것으로 나타나 고용 상황이 매우 불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노 대통령, 28일 탈당계 제출"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8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당적 마무리 심경을 전하는 '당원들에게 드리는 편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여당, 통합신당 추진 기구 발족
열린우리당이 통합신당 추진 기구 구성을 마무리하고 발족했습니다. 탈당파와 신당 주도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 지하철 역사 안전 A등급 6곳 불과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4호선까지 역사 115개 가운데 안전등급 상 아무 결함이 없는 A등급 역사는 6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