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과 웅도리는 지난 2006년 맺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이 웅도리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열고 마을회관에 주민들의 땀과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에어컨과 냉장고를 설치했다. 임직원들은 마을 주변 및 바닷가 정화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류혁선 미래에셋증권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1사1촌 활동은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한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웅도리가 갖춘 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웅도리와의 활발한 교류와 모범적인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의 도시 어촌 교류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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