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 줄어든 183억3200만원, 당기순이익은 36억1400만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각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됐고 원가 절감와 조직 재정비 등에 힘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2월 반다이코리아 지분을 매각한 이익분이 당기순이익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사업의 최적화하고 신규수익을 창출해 질적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난해부
이어 "사업부 신임대표를 중심으로 신규사업 추진 및 해외진출 등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신임대표의 해외마케팅 노하우와 사업화 감각이 다양한 수익형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