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사장 일행 3명 공항서 실종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장 사장과 아들 그리고 운전기사 3명이 공항에서 실종된 지 이틀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7시40분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앞에서 이들 3명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행이 흰색 카니발 렌터카에 탑승해 어디론가 이동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