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6일 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 초중반에서 수급에 따른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월말 네고물
량(달러 매도) 등 수급상 공급 우위가 예상돼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1020원대 초반 외환 당국의 경계감 및 저점 결제 수요로 하방 경직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의 예상레인지로 1020.0~1031.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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