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체 신도시로 광주 오포가 거론된 영향으로 경기 광주시의 땅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건설교통부의 1월 토지거래량과 지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의 1월 지가상승률은 1.1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건교부는 오포읍 일대가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토지 수요가 늘고 성남
광주시와 가까운 용인시 처인구도 땅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개월새 0.76% 상승했고,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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