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공업이 27일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오른 5억300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 하락한 105억6016만원을, 순이익은 221% 상승한 3억2066만원을 올렸다.
서울식품은 수익성이 뛰어난 냉동생지 매출이 89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나고 기계설비, 냉동창고 증설로 매출 원가율이 하락해 이익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는 지난해 하남시 환경사업 공사 완공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수익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냉동생지 사업을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