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이날 기증된 PC 등 전산물품 총 1053점을 점검과 수리를 거쳐 장애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거래소의 PC 나누기 운동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됐으며 지금까
강기원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기증식에서 "IT정보이용의 기회가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정보소통의 범위를 넓히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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